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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외계층 방문으로 설맞이 준비중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12 17:10:41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설명절을 맞아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복지넷,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35가구를 방문하고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절선물은 진건읍소재 견성암(지원스님)에서 후원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독거노인들의 건강, 주거상황, 난방상태와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LH남양주권 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우현)는 별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금남)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LH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하고 간식을 나누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들의 학습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동부광성교회(목사 김호권)은 '5K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교회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책임지겠다는 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7일까지 이웃돕기 생필품을 모집했고, 지난 8일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련된 명절음식(350만원 상당)과 후원물품(800만원 상당)은 이틀간 관내 저소득 노인과 조손가정 79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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