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120가구 설맞이 떡국떡 지원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 설맞이 떡국떡 지원. ⓒ 냠양주시

[프라임경제]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문명자)는 12일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사전 파악해 떡국떡 240kg을 부녀회원들이 합심하여 2kg씩 소포장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문명자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각 마을의 부녀회장들이 방문한 가구마다 친근하게 덕담을 나눠 큰 선물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문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