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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오래되어 낡은 기차나 기차정거장의 시설들을 7조원을 써서 바꿔요

국토교통부가 낡은 철도시설에 5년간 7조3000억원을 들여 더 안전하게

김성훈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8.02.13 02:23:52

오래된 철도의 모습이예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우리나라의 땅을 관리하는 곳인 국토교통부는 오래되어 낡은 철도(기차길)의 안전을 위해 기초가 되는 시설을 좋게 바꾸기로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5년 정도의 기간 동안 돈을 들여 철도시설을 좋게 만들겠다고 지난 1월에 발표했어요. 

그동안 새로운 철도를 만들거나 두 개 이상의 철도가 겹치는 곳, 기차와 전철을 같이 사용하면서 철도시설을 계속 관리해야 할 일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사회가 안전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어요.

현재 철도가 지나갈 수 있게 만든 다리와 굴이 30년 넘은 곳이 37%, 가장 좋은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난 시설이 38%로 낡고 좋지 않은 상태예요.  

그래서 낡은 철도시설을 좋게 하기 위해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생각이에요.

이에 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을 위험하지 않게 잘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새로운 방법을 찾았어요. 그래서 철도를 더욱 안전하고 튼튼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게 돈을 들여 시설을 좋게 바꾸기로 했어요. 

이번에 돈을 투자하여 철도를 좋게 바꾸는 계획을 보면 앞으로 우리가 철도시설을 이용할 때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혜민(제천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충북)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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