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12월에 이틀에 걸쳐서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라는 제목으로 부모교육을 위한 기본과정과 물 속에서 하는 재활치료 중 하나인 '아이치(Ai-chi)' 교육을 했다고 밝혔어요.
이 재활전문요원 교육은 부모교육을 맡아 할 전문가를 가르치고 물 속에서 하는 치료가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 알리기 위해 진행됐어요. 가족지원상담센터에서 부모교육을 훈련하는 유은일, 김상회 트레이너가 진행했고, 모두 15명이 이 교육과정을 마쳤어요.
또한 물 속에서 하는 재활치료 '아이치' 교육은 일본의 교육기관인 ADI(Aqua Dynamic Institute) 곤노 준 소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모두 20명이 이 교육을 들었어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리나라 보다 더 발전된 재활 프로그램을 들여와서 우리나라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것을 목표로 매년 우리나라와 국외에서 워크숍을 열고 재활전문요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2017년에만 '스누젤렌', '심리운동', '왓츠' 등 총 25번 교육을 했으며 모두 563명이 이 교육에 참가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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