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케일 다이내믹 '올 뉴 K3' 차원 다른 스케일

2018-02-13 1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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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탑재…15.2㎞/ℓ 경차급 연비 실현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13일 서울 광장도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진행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준중형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 뉴 K3는 지난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여 동안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국내 준중형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K3. ⓒ 기아자동차

이에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15.2㎞/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인증받았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10% 이상 개선된 수치다.

먼저,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포트 연료분사시스템(DPFI)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또 통합 열관리시스템(ITMS)과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FOMS)은 엔진 마찰을 줄여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변속감을 최적화하도록 개발됐으며, 변속을 수행하는 부품인 벨트에는 고효율 금속 체인벨트가 적용됐다. 

고효율 금속 체인벨트는 전달 효율이 우수한 체인 형태로 연비 개선은 물론, 금속 재질인 만큼 벨트 마모 내구성도 강화됐다. 여기에 유압 조절을 위한 유량 공급장치에도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동 토크를 감소시키는 베인 타입 펌프가 적용됐다.

이 같은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 올 뉴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올 뉴 K3는 기존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한 전면부는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엑스 크로스(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넣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살리고 불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시,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으로 꾸며졌다.
 
올 뉴 K3는 기존 모델(전장 4560㎜·전폭 1780㎜·전고 1435㎜·휠베이스 2700㎜)보다 커진 △전장 4640㎜ △전폭 1800㎜ △전고 1440㎜ △휠베이스 2700㎜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특히 80㎜ 증가한 전장 중 리어오버행(뒷바퀴 중심축에서 뒷범퍼 끝까지 거리)이 60㎜ 길어져 502ℓ(VDA 측정방식 기준)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실내는 1열, 2열 헤드룸과 2열 숄더룸 확장을 통해 뛰어난 거주성이 확보됐으며, 2열에는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시계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시를 적용한 센터페시아를 통해 와이드한 디자인과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로 스타일리시함도 더욱 부각됐다. 

이외에도 올 뉴 K3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장착한 것을 비롯해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으로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평균 인장강도 66kgf/㎟를 확보했다. 

또 올 뉴 K3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 적용을 통해 운전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카오 I는 5년간 무료 이용 가능한 UVO 내비게이션에 적용된다. 아울러 아울러 급속충전 USB 단자,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한편, 기아차는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한 준중형 세단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춰 올 뉴 K3를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1610만원 △럭셔리 1810만~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224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노병우 기자 rbu@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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