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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장 출마 김영록, 명예역장 통한 설 민심 행보

"시민·고객의 입장서 시민·고객 편의 방안 모색할 것"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2.13 11:59:16

[프라임경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광주전남전북지방세무사회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설 민심 행보에 나섰다.

김영록 광주전남전북지방세무사회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송정공원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을 맡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프라임경제

김 회장은 12일 광주도시철도공사 송정공원역에서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송정공원역에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한 설 민심을 청취했다.

이어 플랫폼에서의 고객의 의견수렴, 매표 발급 체험, 시설 취급 상황 설명을 듣는 등 일일 명예역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역장 체험을 통해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가 시민들의 소리를 보다 더 가까이서 듣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으로 시민·고객 편의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언했다.

이어 "송정역 주변 도시재생지역과 관련해 KTX 이용객 증가로 역세권 주변 및 주택가의 극심한 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또 송정역 인근 1913송정시장이 관광명소가 됨에 되면서 주정차로 많은 시민과 고객이 불편함이 가중됐기에 빠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가족  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과 송정공원역 직원들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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