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클로이김, "역대급 비행"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13 11:29:10

클로이 김, 결선 2차시기 '꽈당'..여전히 金 유력
클로이김 하늘을 날고 있다...넘어져도 금빛 사냥

클로이김 이미지. ⓒ 사진 = 뉴스1 제공

[프라임경제] 클로이김의 비행이 아름답다.

클로이 김(18·미국)이 결선 2차시기에서 넘어졌지만 여전히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이다.

클로이 김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2차 시기에서 한 차례 넘어지며 41.50점에 그쳤다.

그러나 클로이 김은 앞서 치른 1차 시기에서 흠 잡을데 없는 경기력으로 93.75점을 획득, 1위에 올라 있다.

클로이김에 이어 2위는 류자위(중국)로 2차 시기에서 89.75점을 기록했다.

하프파이프 결선에서는 1~3차 시기 중 높은 점수가 순위에 반영된다. 예선을 포함해 아직까지 90점을 넘은 선수는 클로이 김이 유일하다.

마지막 결선 3차 시기에서 클로이 김의 1차 시기 점수 93.75점을 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클로이 김에게 금메달이 돌아간다.

클로이김의 금빛 사냥은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분석이다.

클로이 김은 '천재 스노보더'로 불리는 세계적인 스타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한국인인 재미교포 2세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클로이김 이미지 = 뉴스1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