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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설 연휴 금융거래 정상가동 재결정

고객불편 최소화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 연기…모든 금융거래 이용 가능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8.02.13 12:01:27
[프라임경제] 설 연휴 일시 중단될 것으로 예고됐던 우리은행의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가동 된다. 

우리은행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6일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라며 "확정되면 별도 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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