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롯데몰, 설 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

[프라임경제]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수원점, 김포공항점, 은평점)은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알렸다. 특히 연휴 기간 가족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롯데월드몰'은 15일부터 18일까지 5층 서울서울 3080에서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선보인다. 윷놀이,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콘텐츠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전통엿과 달고나도 증정한다.

ⓒ 롯데자산개발

같은 기간 5층 29스트리트에서는 퓨전국악 아이돌 그룹 '끌림'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가야금, 아쟁, 대금,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가 만드는 이색적인 음악이 쇼핑몰 전체에 울릴 예정이다.

또한 설날 분위기를 북돋우는 경쾌한 음악과 행진이 어우러진 '애니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한복을 입은 동물 친구들, 청사초롱을 들고 쇼핑몰 전층을 순회하는 퍼포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롯데몰 수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1층 원더플레이스 앞에서 인간 자판기를 활용한 '복(福)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일 쇼핑몰 영수증(1만원 이상)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핫팩 △초콜릿 △공연티켓 △영화예매권 등 다채로운 선물을 선사한다. 

2층에는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하얀겨울 메시지 로드'를 조성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15일부터 18일까지 GF 온더보더 앞에서 당일 쇼핑몰 구매고객 대상으로 대형 윷놀이 게임을 진행한다. 마스크, 핫팩, 터치 장갑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18일 MF 특설무대에서는 아동 동반 가족고객을 위한 마술쇼도 펼친다.

롯데몰 은평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올해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타로 이용권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로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미술학원과 연계해 유소년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친화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술작품은 고객이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인 4층 식당가 동선에 진열된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팀장은 "설 연휴 기간 복합쇼핑몰을 찾는 가족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명절 기간에도 즐거운 몰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