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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진주시장 출마자, 김재경·박대출의원과 설 명절 민심 챙겨

"전통시장 활성화, 대단위 주차시설, 쾌적한 환경 필수"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2.13 12:17:50

오태완 진주시장 출마자와 김재경국회의원이 중앙시장 상인들의 설 명절 민심을 챙기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오태완 진주시장 출마자는 13일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과 진주 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오태완 출마자와 김재경 박대출의원은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직접 물어보는 등 현실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재경 의원은 "내수경기 부진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일반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경기침체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진주시장 출마자와 박대출 국회의원이 진주 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민심을 챙기고 있다. ⓒ 프라임경제

박대출 의원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꿋꿋이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을 보면 마음이 찡해 온다"며 "삶의 희망인 점포들이 화재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진주시장 출마자는 "전통시장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대단위 주차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필수"라며 "중앙시장과 장대시장에 아케이드(비가림막)실치와 24시간 야시장 거리도 활성화의 주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오태완 진주시장 출마자와 김재경·박대출의원은 장대시장과 청년몰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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