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해수부 차관, 설 명절 맞아 사회 취약계층 방문

[프라임경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세종시 연서면의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을 찾아 위문했다.

영명보육원은 1953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무연고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부모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미취학 아동과 학생 26명이 생활하고 있다.

또한 강 차관은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나라가 진정한 복지국가이고,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성수기 수산물 유통 현장을 둘러봤다. 상인들과 만나 국민들의 안전한 수산물 소비와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한 수산물 등은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