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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500만 광주' 정책구상 구체화 나서

노영민 중국대사 만나 광주와 중국 간 협력방안 논의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2.13 15:49:01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17·18·19대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점검과 최근 발표한 '500만 광주 그랜드비전'의 구체화에 나선다.

강 위원장은 13일 설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으로부터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평동산단에 위치한 남도금형 제2공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요청했다.

최근 '500만 광주'라는 그랜드 비전을 발표한 강기정 위원장은 14일 오전 귀국해 있는 노영민 중국대사를 서울에서 만나 문재인정부의 '환황해경제권 전략'에 맞춰 광주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로 내려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해 환담을 나누면서 민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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