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예상, 고속도로 가장 막히는 날은?

2018-02-13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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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천 274만명 이동…승용차(85.1%)→버스(10.1%)→철도(3.8%) 순
첨단 IT기술 활용…정체구간·우회도로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

▲귀성길 교통예상 ⓒ 사진출처 = 국토부

[프라임경제]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15일(목) 오전에, 귀경은 설날 당일인 16일(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최대 40분 증가하고, 귀성 시에는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귀경 시에는 부산→서울 7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향을 받는 서울~강릉의 경우 서울→강릉은 5시간~7시간 30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50분~4시간 20분 증가할 전망이다. 강릉→서울은 4시간 30분~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10분~3시간 40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14~18일) 중 예상 이동인원은 작년 설(3천201만 명) 대비 2.3%(73만 명) 증가한 총 3천274만 명이고, 설 당일에 최대 84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40만 명/일) 대비 2.3%(15만 명) 증가한 655만 명으로, 평소(350만 명/일)보다 87.1%(305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1%로 가장 많고, 버스 10.1%, 철도 3.8%, 항공기 0.7%,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결과 귀성은 설 전날인 15일(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귀가)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의 교통량과 귀경객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설 당일인 16일(금)과 다음날인 17일(토)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천863회, 열차 71회, 항공기 27편, 여객선 16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누리집, 민간포털 사이트,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2월 15일(목) 00시부터 2월 17일(토)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최성미 기자 webmaster@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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