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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설맞이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13 16:29:08

행복한 나눔 쿡방 모습.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에서 설을 맞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복지넷(위원장 이미혜)는 1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나눔행사 '행복한 나눔 쿡(cook)방' 행사와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설 명절을 맞아 3색 모듬전 나눔으로 진행된 '행복한 나눔쿡(cook)방'은 '희망나눔릴레이'사업을 통한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진접읍 복지넷 위원, 자원봉사자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정성스럽게 조리된 3색 모듬전(50인분)은 13일에 진행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행복나눔마켓'에 지원된다.

또한 진접읍 복지넷은 명절 선물세트와 김 등 '사랑의 선물꾸러미' 100개(35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해 관내 어려운 가구들에 직접 전달했다. 

13일 남양주시 조안면 복지넷(위원장 강선희)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35가정에 백미, 라면, 떡국 떡, 직접 만든 만두 등의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또 팔당수력발전소에서는 생필품 선물세트, 다산로타리클럽에서는 설 선물 꾸러미, OK마트에서는 백미를 각각 후원했다.  

조안면 소재 음식점인 삼봉푸줏간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만든 불고기 전골을 대접해 명절이 더 외로운 소외계층들의 마음을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평내동 설 명절 소외계층 행복 나눔. ⓒ 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와 다산2동 복지넷(부위원장 유청단)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우 40가구에 떡국떡, 고기 라면 등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다산2동 복지넷은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총 120만원 상당의 떡국 꾸러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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