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6·13 지방선거 나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질 이웅범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부위원장이 13일 조선대 대외협력 외래교수에 위촉됐다.
이 위원장은 나주지역에서 지방자치와 시민정치를 주도하며 지방자치 모범 사례로 인정돼 조선대 외래교수에 선정했다.
이웅범 위원장은 전남대에서 학생운동에 투신했으며 졸업 후 고향 나주에서 지역사회 활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일례로 △나주사랑청년회의 창설 △나주의 주산인 금성산 되찾기 운동△교육진흥운동 등 손꼽히는 지역 시민운동을 성공시켰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많은 단체나 활동가들의 경험들이 학문적으로 정리돼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이웅범 위원장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인 지역 활동가인 이웅범씨의 사례는 좋은 연구거리"라며 "실천적이고 현장 중심의 이야기는 이후 지역에서 활동하려는 후학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웅범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부위원장 주요약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도당 선대위 정책기획부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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