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을 만드는 회사인 신일산업이 지난 1월 어려운 사람을 도왔어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후원금 1500만원과 전기담요 165장을 준 거예요.
이 돈은 앞으로 전기를 아끼기 위해 태양광을 설치하고, LED 전등으로 조명을 바꾸는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더 아껴쓰기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에요.
또한 전달한 전기담요는 혼자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한명의 부모와 아이가 생활하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거예요.
신일산업은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저체온증, 몸이 차갑게 어는 '동상' 등에 걸리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현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18세 / 서울)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황지현(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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