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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공개수배 "어디로 숨었나?"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13 18:01:39

한정민 공개수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 이름 공개
한정민 공개수배....경찰, 공개수배로 전환…보상금 최고 500만원

한정민 공개수배 이미지. ⓒ 사진 = 뉴스1 제공

[프라임경제] 한정민 공개수배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붙잡힐까.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를 쫓고 있는 경찰이 공개수배로 전환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용의자 한정민씨(32)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담은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수배를 당한 한정민 씨는 175~180cm의 건장한 체격에 도주 당시 검정색 계통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 등을 입고 있었다.

검거보상금은 최고 500만원이다.

한정민씨를 목격했거나 소재지를 알고 있다면 국번없이 112, 064-750-1599, 010-7570-4848로 신고하면 된다.

공개수배된 한정민 씨는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지난 7일 제주에 온 투숙객 A씨(26‧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같은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을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도 드러났다.

한정민 씨는 경찰이 A씨 실종신고를 접수한 지난 10일 오후 8시 35분 제주공항을 통해 경기도로 달아났다.

경찰은 한정민 씨가 경기도에 없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전국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한정민 공개수배 이미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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