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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단에 임명장 수여

박재홍 한국예총 파주시 회장 “대한민국 교육 질 위해 최선 다할 터”

김성훈 기자 | khs@newsprime.co.kr | 2018.02.13 18:39:13

ⓒ 박재홍 부위원장

[프라임경제] 지난 7일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단 임명장수여식이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김재경 중앙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인 전희경 국회의원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영숙 전 행복한학교 이사장이 교육분과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박재홍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은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재경 중앙위의장은 "자유한국당의 최대기구인 중앙위원회, 특히 교육분과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분과"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위원장은 "오늘 임명된 위원님들이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 발로 뛰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부위원장은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알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과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자유한국당 26개 분과위원회 중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교육분과에 중요한 직책을 맡음으로써, 파주와 경기도의 교육정책을 중앙당에 건의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홍 부위원장은 “현직 시장낙마라는 악영향으로 파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 청렴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사정을 잘 알고, 지역 행정경험이 많은 사람이 절실하다.”며 최근 파주시장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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