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독거노인 66가정에 설맞이 '사랑의 도시락' 전달

[프라임경제] 신세계푸드(031440·대표 최성재)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독거노인 가정에 명절음식을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알렸다.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 신세계푸드

서울 성동구 성수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66개 가정에 △떡국떡 △진한곰탕 △소불고기 △만두 4종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가정 가운데 거동이 어려운 16곳은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 명절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