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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클럽 교육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2.14 09:32:24
[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골프를 국내 정식 수입하는 석교상사(사장 한재영)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과 캐디를 대상으로 클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고객 성향을 빠르게 파악, 고객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석교상사

브리지스톤골프는 지난 1월부터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취급하는 전국 대리점 직원과 캐디를 대상으로 피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리지스톤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높은 구매 만족도와 최적의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브리지스톤골프는 매 수료식이 끝날 때마다 내부 평가회를 통해 피팅 아카데미 교육의 질을 향상했으며 교육생에게 필요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 달 만에 4기, 총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일 동안 시범운영된 상급자 대상 커리큘럼에서는 클럽 이론 교육 및 고객의 스윙 분석에 따른 클럽 추천부터 그립 교체, 클럽 해체·조립, 각도 조절 등 AS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이번 커리큘럼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수료식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내용과 고객 응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는 "수료증의 공신력 강화 및 베이직 과정, 상급자 과정 등 다양한 신청자들을 위해 좀 더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료 지점 방문을 통해 수료자가 계속 고객 클럽 피팅 및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골프는 자사의 클럽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신라호텔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레슨 프로를 대상으로 브리지스톤골프 클럽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XGOLF가 진행하는 캐디 아카데미에도 브리지스톤골프가 클럽 이론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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