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체국금융개발원은 13일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토마스의 집'을 노·사 합동으로 방문,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공개했다. 이 지원에는 배식 지원 등은 물론 후원 등 물질적 도움도 포함된다.
토마스의 집은 가난하고 소외된 행려자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소로 1993년 설립됐다. 현재 매일 400~450명의 행려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국 토마스의 집 주임신부는 "작지만 따뜻한 봉사의 손길에 감사하며, 금융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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