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 연휴 첫날인 15일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며 전국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50분 △울산까지 6시간40분 △목포까지 6시간 △광주까지 5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설 연휴인 이날 0시부터 오는 17일 24시까지 지난해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로공사는 해당 영향으로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이동 시간이 평균적으로 40분 남짓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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