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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단독주택 화재…70대 아내 사망, 남편만 살아남아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15 13:18:02

괴산 단독주택 화재 ⓒ 사진출처 = MBC

[프라임경제] 설 명절을 앞두고 노부부가 살던 단독주택에 불이 나 70대 아내가 사망했다.

충북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 5시 40분께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으나, 단독주택 내부에 있던 곽모(76) 씨가 사망했다.   

남편 이모(82)씨는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옆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괴산 단독주택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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