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지드래곤 이어 3월 입대…'새신부' 민효린 곰신行

빅뱅 태양 입대 ⓒ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0)이 '새신부' 민효린을 두고 입대한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태양은 오는 3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태양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양에 앞서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오는 2월 27일 군 입대를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빅뱅은 승리와 대성을 제외하고 탑과 지드래곤, 태양이 군 복무를 하게 됐다.

한편 태양은 지난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태양의 군 입대 문제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