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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경 정체 시작, 부산~서울 7시간40분 소요

오후 4∼5시경 절정…익일 오전 2∼3시 해소 예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2.17 12:19:57

[프라임경제] 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본격적인 '귀경 정체'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부산(요금소 기준)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 이르기까지 약 7시간40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아울러 △울산 7시간30분 △목포 6시간40분 △광주 6시간 △대구 4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부 고속도로에선 오전 6시30분부터 정체가 시작됐으며, 오전 9∼10시 본격적으로 정체 구간이 확산했다"며 "이런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달하고, 이날 내내 이어지다가 18일 오전 2∼3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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