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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256개 공공기관 대상, 2012년 이후 5년만에 최고등급 탈환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2.18 22:10:39
[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012년 이후 5년만에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각급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25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한전은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빛가람 청렴클러스터'를 결성·운영함으로써 청렴 거버넌스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또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청렴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와 함께 기관 내에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및 청렴교육 내실화 분야에서도 만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성한 한전 상임감사는 "임직원 모두의 반부패 의지와 청렴에 대한 관심이 좋은 결실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반부패 대책을 수립해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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