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셀트리온(068270)이 자체개발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유럽 허가 소식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24%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영국·독일·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연합(EU) 28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을 포함한 총 31개국에서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 없이 허쥬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