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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아이탐' 업그레이드 버전 론칭

고객중심 고도화 집중…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8.02.19 10:34:22

ⓒ ING생명


[프라임경제] ING생명(대표 정문국·079440)은 '아이탐(iTOM)' 기능을 고객중심으로 고도화해 19일 업그레이드한 버전(AiTOM)을 론칭했다.
 
아이탐은 지난 2016년 최초 선보인 '고객관리 기반 한 활동관리 시스템' 및 'ING생명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지난달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ING생명은 이번 아이탐 고도화의 일환으로 고객이 직접 간편하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OMNI) 청약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FC가 제안한 보험상품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청약 가능하다.

또 타사에서 가입했던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 분석 서비스'도 탑재했다.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재무설계가 가능한 '상담모드' 기능도 추가됐다. 더불어 1000만원 이하의 보험금 청구도 아이탐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FC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놀리지 센터(Knowledge Center)'이 개선됐다. 
 
특히 FC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문인식 로그인'과 FC의 하루 일정을 음성을 통해 안내해주는 '모바일 비서' 등 편리함을 더했다. 

곽희필 ING생명 FC채널본부 부사장은 "고객과 평생 연결되는 ING생명이 되고자 전방위로 시스템을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했다"며 "아이탐도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기능을 디자인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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