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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신라호텔의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은 계속 된대요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식당 주인들이 함께 나눔과 사랑 실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2.19 21:26:31

ⓒ 호텔신라

[프라임경제] 신라호텔에서는 '나눔활동'으로 '맛있는 제주만들기' 활동을 매년 하고 있어요. 지난해 11월까지 19호점을 열었는데요, 식당만 만들고 끝낸게 아니예요. 식당을 열어 도움을 받은 식당 주인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어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받은 나눔'을 배푸는 시간도 가지고 있어요.   

지난해 9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신라호텔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의 '동제주종합복지관'을 찾아가 그 지역 어르신과 가족이 없어 혼자 사는 노인 100여명에게 갈비탕, 바비큐 등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해 드렸어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스스로 봉사모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드리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도 하고, 틈틈이 기부금을 꾸준히 모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나눔 문화가 커지도록 노력하고 있대요.

또 신라호텔도 식당주인들이 하는 좋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는 뜻으로 신라호텔과 공동으로 돈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어요.

ⓒ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신라호텔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관광객이 아주 많은 제주도의 음식을 더욱 더 맛있게 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호텔에서 하는 조리법, 손님 접대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 교육과 식당시설을 좀 더 좋게 만들어 작은 식당들이 장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식당으로 선택이 되면 호텔신라의 요리, 시설, 서비스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팀이 △음식 만드는 법 △손님 대하는 서비스 △주방 시설 등 메뉴 부터 시설까지 전체적으로 새롭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해 줘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지난 2014년 2월, 첫 번째 1호점 '신성할망식당'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19개의 식당이 손님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잘 고쳐서 문을 다시 열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전귀숙(48세 / 서울)
이지우(여의도초등학교 / 6학년 / 13세 / 서울)
이재하(여의도중학교 / 2학년 / 15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중구 다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재련(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 20세 / 서울) 
이준서(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 27세 / 서울) 
서다혜(성심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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