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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똑똑한 가계부 작성으로 부자 되세요"

한달에 한번씩 내가 쓴 가계부를 다시 읽어보면 지출을 더 줄일 수 있어요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2.21 15:35:49

[프라임경제] 꼭 안써도 되는 돈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가계부를 쓰는 거예요. 가계부는 버는 돈과 쓰는 돈을 계산해서 적는 공책이에요.

지난 1월 대신증권에서 가계부를 적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위해 가계부를 아주 쉽게 쓰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몫 돈 1000만원 모으기', '해외여행 갈 돈 200만원 모으기', '5년 안에 내 집 마련하기' 등 목표를 정확하게 정해 놓으면 가계부를 쓸 때 갑자기 쓰는 돈이 줄어들고 목표를 생각하면서 돈을 더 잘 모을 수 있대요.

가계부를 매일 또는 일주일에 2-3번씩이라도 오래오래 꾸준히 쓰면 필요없이 쓰는 돈을 줄일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돈을 쓸 일이 다른 사람보다 적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핸드폰으로 그때그때 편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가계부를 사용하는게 좋대요. 하지만 가족이 많은 집이라면 종류 별로 정리하기 쉬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계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어요.

또 자신에게 딱맞는 가계부를 고르고 목표도 세웠다면 가계부와 친해져야 하는데요. 가계부를 쓸 때 절대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대요. 혹시 빠뜨린 것이 있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쓰더라도, 일단은 계속해서 오래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어요. 

가계부 쓰기가 익숙해졌다면 이제는 가계부를 바르게 잘 쓸 차례예요.

돈을 모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가계부를 쓸 때 모든 내용을 일일이 다 기록해야 하는지, 아닌지 인데요.

정답이라는 게 없지만, 처음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면 자세한 내용보다 중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쓰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가계부를 써도 밖으로 세는 돈이 줄거나 돈이 늘지 않는다면 한 달에 한 번은 쓴 가계부를 다시 읽어 보고 왜 지출이 줄지 않았는지 되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내 수입과 지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고, 다음 달에는 돈을 어떻게 더 잘 사용할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필요 없이 돈을 낭비한 것이 있다면 이러한 실수를 또하지 않기 위함이죠. 

모든 부자들이 가계부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가계부 바르게 잘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될 희망이 더 크다고 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채린(서울삼육고등학교 / 1학년 / 18세 / 경기도)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이다교(이사벨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부산)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고재련(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인턴 / 21세 / 서울)
서다혜(성신여대 평생교육원 / 1학년 / 21세 / 서울)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준서(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인턴 / 27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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