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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신서늬 씨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겨울밤을 물들였어요

2월13일 겨울밤 바이올린 선율이 달콤함을 사람들에게 선물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21 18:58:35

신서늬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지난 2월13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렸어요. ⓒ 뉴스1

[프라임경제] 바이올린 소리로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 주는 신서늬의 바이올린 독주회(혼자 하는 연주 회)가 지난 2월13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렸어요.

'발렌타인(Valentines)'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의 시작은 '작은별'로 시작했어요. 이 곡은 음악가 퐁세가 쓴 아름다운 곡 중 하나인데, 리듬이 가벼우면서 상쾌하고 아름다운 음을 갖고 있어요. 연주하기에는 높은 실력과 어려운 기술을 다 필요로 하는 곡이예요. 

이어지는 곡으로는 작곡가 드뷔시(C. Debussy)가 남긴 하나뿐인 바이올린 연주 작품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를 연주했어요. 

달콤한, 열정, 유머, 그리움 등 여러가지 느낌이 잘 골고루 어루어져 있는 작품으로 특유의 우울함이 묻어 있어요. 

1부 마지막 곡으로는 작곡가인 벨라 바르토크(B. Bartok)의 대표 곡으로 알려진 '루마니아 민속 무곡'이라는 색깔있는 음악을 보여주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서울 중구 다산동 감수위원단)

고재련(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인턴 / 21세 / 서울)
서다혜(성신여대 평생교육원 / 1학년 / 21세 / 서울)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준서(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인턴 / 27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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