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어떤 일을 할까요

미세먼지와 관련된 시민 활동가를 포함해 총 24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프라임경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지난 1월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방법을 찾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나라에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대책을 세우겠다는 정책을 기준으로, 정확한 생각과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거예요. 11월에 진짜 만들어졌다고 알리는 출범식을 했어요.  

위원회 사람들은 발전, 산업, 자동차, 공기 상태를 검사하기, 건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기도 하고,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요. 

총 24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정부의 대책을 다시 검사해서 보충할 것들을 보충하고 새롭게 넣어야 할 내용을 지적하고 만드는 일을 해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모습이에요. ⓒ 뉴스1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지난 1월1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와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행정 1부지사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긴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어요. 

이유는 올해 1월에 벌써 3번이나 '미세먼지 줄이기 긴급 조치' 명령을 내려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나온 "미세먼지가 심하니 외출을 삼가해 달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중 교통을 이용해 달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내 등이 정확했는지의 문제와 조치를 한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으며 시민들이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 등을 이야기 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2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