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 체결

2018-02-21 16:00:30

- 4차 산업혁명 대비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양성 목표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제휴 협력 체결식 모습. ⓒ 현대건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장인 채병석 원장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의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인 디에고 아르세스(Diego Areces)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국내 현장 견학 및 최신 기자재를 통한 실습 지원 등 현업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강을 지원하는 등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첨단 건설산업 기술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교육생들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선도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에고 아르세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일찍부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왔으며,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인사이트를 활용해 다음 세대를 위한 경쟁력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자 한다"며 "현대건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제조 및 건설업계에서 차별화된 인재를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연 2회 모집을 실시하며 상반기는 3월, 하반기는 9월에 개강한다. 현재 3월에 개강하는 9개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생 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전 과정 모두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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