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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임 기관장 구리시 명예시민 증서 전달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21 17:55:31

지난 20일 구리시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 받는 정석규 전 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 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구리시

[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구리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관내 전임 기관장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구리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전임 기관장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구리 시민 노후 준비 설계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정석규 전 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지사장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과 교통 사망 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선 최성영 전 구리경찰서장 등 2명이다.

정석규 전 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지사장은 "지난 2년간 구리남양주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구리시에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명예로운 구리 시민으로 인정해줘서 기쁘다"며, "앞으로 구리시의 명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전임 기관장분들에게 구리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명예시민은 구리 시민이 아닌 자로서 구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를 명예시민으로 예우하는 제도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구리시 명예시민은 이번까지 총 40명이 구리시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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