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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항·포구 정부가 직접 챙긴다

 

최장훈 기자 | cjh11@nawsprime.co.kr | 2018.02.22 00:24:05

[프라임경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장관 집무실에서 '어촌뉴딜300 프로젝트' 담당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들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심에는 본 프로젝트의 실무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각 실국의 사무관 및 주무관들이 참석했으며 본인이 맡은 분야에 관해 세부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집무실에서 어촌뉴딜300 프로젝트 담당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들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있다. ⓒ 해수부

어촌뉴딜300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소규모 어항, 포구 중 300개소를 선정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촌뉴딜300 프로젝트는 우리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해상교통안전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언급하며, "이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여러분이 지금과 같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자체 수요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어촌뉴딜 300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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