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조원상)는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비롯, 조원상 지부장 및 농협 관계자와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원상 지부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태안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총 1억79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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