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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램리서치'라는 회사가 한국의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미국돈 10만달러 기부

한국 지사 '램리서치코리아'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해요

이상미 기자 | | 2018.03.20 20:53:04

[프라임경제] 세계에서 두번째로 반도체 장비를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인 '램리서치'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미국 돈으러 10만달러(한국돈으로는 1억6000만원이예요)를 기부했어요.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램리서치는 지난 1월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 지사 '램리서치코리아'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미국돈으로 10만 달러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어요. 

전달된 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오는 5월 어린이날 선물을 사는데 사용될 거예요. 

램리서치가 재단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를 도운 것은 올해로 5년째예요. 

지금까지 램리서치가 도와준 돈의 금액은 40만달러(우리돈으로 5억원)에 달해요. 이 돈으로 현재까지 총 51명의 어린이가 치료비를 도움받았고, 550명의 어린이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받았어요.

램리서치 임직원들은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예쁘게 포장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일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1년에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병에 걸리고, 이 어린이들은 평균적으로 2~3년동안 치료를 받는데요. 완벽하게 병이 없어지는 어린이는 100명중에서 80명 정도인 80%까지 높아졌어요. 하지만 아직도 오랜 치료 기간과 비싼 치료 비용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많이 힘들게 한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서영(현암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경기도)
신재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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