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키스탄 소녀 1000명이 따뜻한 손길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빅하트 재단'과 말랄라 재단이 만든 '말랄라 기금'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시작은 사람을 돕기 위한 착한 단체인 '빅하트 재단'이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과 계획에서 시작했어요.
재단은 이를 위해 파키스탄 여학생들이 공부를 할수 있도록, 파키스탄에 여자학교를 세우고 돈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이 재단의 사업이 노벨상을 받으면서, 교육운동을 하는 말랄라 재단의 '말랄라 기금'과 합해졌고, 이 돈이 파키스탄의 학교 건립에 사용되게 됐어요.
이런 일을 하기 위해 두 재단은 약속을 했고, 말랄라 재단을 설립한 시민운동가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고향인 파키스탄의 스왓 계곡(Swat Valley)에 학교를 건설하기로 했어요.
빅하트 재단이 이 일을 위해 70만 달러를 내놓았고, 현재 공사중인 이 학교는 2018년 4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인데요, 70만 달러는 학교의 2단계 개발을 위한 돈으로 사용된대요.
학교는 처음에 11개 교실에서 350명의 소녀들을 가르칠 예정이고, 최후에는 모든 학급의 학생 1000명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와 학교의 모든 시설들을 만들어갈 계획이에요.
또 빅하트 재단이 노벨상을 받은 '소녀 기금'은 이 학교 직원의 월급, 의료 및 사회 보장 비용, 교통비, 교복, 도서 및 문구류를 포함한 학교 운영비를 위해 2년 동안 지원될 거예요.
빅하트 재단은 현재 아랍에서 약하고 소외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보호하고 능력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진(한성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소은(한성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서수빈(한성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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