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스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힘든 줄도 모르고 우리들을 대신해 열심히 꾸준히 청소해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사실 로봇청소기 카메라는 청소기 윗부분 안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카메라는 앞부분과 윗부분을 촬영해 청소할 공간을 살펴봐요.
다시 말해 로봇청소기가 카메라로 앞부분에 있는 장애물을 알아채고 돌아가는 것ㅇ이 아닙니다. 로봇청소기가 움직일 때 윗부분 카메라가 앞부분과 윗부분을 촬영하며 로봇청소기는 촬영한 부분을 청소한 공간으로. 촬영하지 않은 부분은 청소를 아직 하지 않은 공간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에요.
장애물이나 떨어질 수 있는 계단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카메라가 아니라 로봇청소기 곳곳에 달려있는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담당합니다.
이렇게 로봇청소기가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카메라를 이용해 꼼꼼하게 공간을 분석하는 것을 '카메라 매핑'이라고 하는데요. 카메라 매핑 기술 덕분에 로봇청소기는 가장 빨리 청소를 할 수 있는 길을 계산하고 집안에 있는 공간을 빠뜨리지 않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전예진(태릉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류주연(태릉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지윤(태릉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윤혜성(샤프에스이 / 28세 / 서울)
정혜인(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3세 / 서울)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2세 /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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