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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이어서 또…靑 "北 대표단, 평창 폐막 계기 文 접견할 듯"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2.22 15:50:13

[프라임경제] 지난 번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문재인 대통령 접견에 이어, 북한 고위급 인사가 문 대통령을 또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하기로 했는데 이 관계자는 이때 만남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는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선 25일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자연스러운 기회에 대표단을 만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표단이 내려오기로 한 만큼 한반도 평화와 발전·화해 등을 위한 여러가지 논의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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