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공학을 가르쳐요

전라남도 광양지역 2개 초등학교 129명 학생이 공학교실에 참여했어요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2.22 17:16:46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 중 하나인 어린어 공학교실을 2017년이 끝나갈 때 시작했어요.

포스코 기술자가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광양제철소

주니어 공학교실은 우리나라 미래의 과학자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어린이들이 '철'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수업을 진행했어요.

지난 2015년 1월부터 매년 2번씩 나눠 서울, 포항, 광양, 송도에서 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해 11월 중마초등학교 54명의 학생과 광양가야초등학교 75명 학생을 대상으로 공학교실을 진행해 2017년도 공학교실을 마무리했어요.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일하는 10명의 선생님은 2명씩 한팀으로 2개 교실에서 수업을 했어요. 

수업의 주제는 '자동차 속 철강 이야기'로, 학생들은 철에 대한 수업 도구를 이용해 스스로 전기 자동차 장난감을 만들고 햇빛으로 충전해 움직이게 하면서 과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철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 뉴스1

중마초등학교 선민춘 담당교사는 "포스코에서 도와준 수업도구로 학생들이 새로운 과학 원리를 깨닫고 창의력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다"며 "수업도구를 준 광양제철소와 선생님이 되어준 제철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한편 광양제철소 '어린이 공학교실'은 지난 2015년 첫 수업 후 2017년까지 611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함께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관련된 궁금증을 채우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임현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강준희(성심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임성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6세 / 서울)
이아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3세 / 서울)
정혜인(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3세 / 서울)
신희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1세 / 안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