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산이 무너지고, 도로에 구멍이 생기면 꼭 신고하세요

"싱크홀은 정말 무서워요"

[프라임경제] 지난해 7, 8월에는 비가 많이 내렸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땅이 약해지고 약해진 땅이 푹 꺼져서 내려 앉거나 구멍이 생길수 있어요.

바로 이런 현상을 '싱크홀'이라고 불러요. 지난해 여름에 청주지역에서는 94건이나 싱크홀이 발견됐어요. 비가 많이 오면 여러지역의 산이 무너지는 것과 도로에 구멍이 생기는 위험한 현상이 생기기 쉬워요. 

싱크홀이란 도로나 땅이 푹 꺼지는 현상을 말해요. 주로 땅 밑이 튼튼하지 않아 생겨요. ⓒ 뉴스1

싱크홀은 원래 석회암이 물에 녹아 도로에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말해요. 우리나라에서 생기는 싱크홀은 대부분 오래된 상·하수도와 지하 시설을 만들기 위한 공사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그 현상이 제일 많아요. 

싱크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가 온 뒤 길을 걸을 때, 또는 자동차를 탈 때 주의깊게 보아야 해요. 이를 발견 하면 바로 관련 기관에 전화를 해서 신고를 해야 2차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혜윤(상암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하지윤(상암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