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과자 속에서 '도마뱀과 파리' 등이…

2018-04-11 19:45:50

- 에너지바 '라이스크리피바'에서 파리 발견, 식약처 시정명령 지시

[프라임경제] '농심켈로그'라는 식품기업에서 만든 음식에서 음식이 아닌 다른 물질이 1년 동안 세 번이나 발견됐어요. 음식이 아닌 다른 물질로는 도마뱀과 파리가 나왔어요.

'라이스크리스피바'라는 밥대신 먹을 수 있는 에너지바에서 파리가 발견되었어요. 그래서 식약처에서 똑바로 잘 만들고, 이상하게 만든 것은 바로 잡으라는 명령을 했어요

▲라이스크리스피바 ⓒ농심켈로그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문제부터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 'E형 간염 소시지' 등 계속되는 식품 위생˙안전 문제로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 퍼진 가운데, 올해에도 과자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식품을 사는 사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문제가 된 농심켈로그는 지난해 3월 이물질(파리)이 들어간 '라이스크리스피바 초코맛' 제품을 외국에서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다가 식약처의 검사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는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4항을 지키지 않은 것이에요.

라이스크리스피바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겨 먹는 간식으로,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간편하게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을 보고 농심켈로그에서 지난 2016년 11월에 만든 제품이에요.

특히 농심켈로그 제품에서 이상한 물질이 발견된 것은 벌써 3번째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어요. 

작년 1월에는 말레이시아로부터 구입한 후 판매한 과자 '프링글스 사워크림&어니언'에서 죽은 도마뱀이 나왔어요. 죽은 도마뱀의 시체가 잘리지 않고 원래의 상태로 통 속에 담겨 있었어요. 

당시 식약처는 같은 날 만들어진 다른 제품을 모두 팔지 말고, 공장에 돌려놓도록 처리했어요.

작년 5월에도 '프링글스 오리지날'에 종이가 들어있어 바로 잡으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라이스크리스피바에 '파리'가 들어간 것까지 포함하면, 1년 동안 3번이나 식품위생법을 지키지 않은 것이에요.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에 들어간 이물질을 발견해 신고한 사건이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3만번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 중에서도 식품을 사는 사람이 자주 먹는 면류와 과자류, 커피 등에서 이물질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황선우(세종대학교 / 2학년 / 24세 / 서울)
최연아(이화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서울)
최지영(이화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차민주(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경기도)
김희창(호산나대학 / 3학년 / 23세 / 경기도)
최연주(호산나대학 / 3학년 / 23세 / 경기도)
윤정민(호산나대학 / 3학년 / 23세 / 서울)



하영인 기자 hyi@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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