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주1일 주말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알렸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중앙대학교의 모든 편의시설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학점은행제 주말특별 학사학위 취득과정은 대학 추가모집 동안 토요일 주1회 수업으로 학사학위 취득 가능하며 현재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정시 지원횟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해당 과정에 진학하면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전문대 졸업자는 84학점, 타 전공 이수자인 대학교 졸업자는 48학점을 이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점은행제 주말특별 학사학위 취득과정은 경영학과정, 사회복지학과정, 심리학과정이다. 학생들은 학생증 및 각종 증명서 발급과 중앙대학교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