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터널 7개소 및 도로변 살수 진공 청소 실시

구리시 관계자가 터널을 청소하고 있다. ⓒ 구리시

[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해빙기를 맞아 23일부터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해 청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봄맞이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23일에는 시민 이용도가 높은 토평동 한강시민공원 육갑문 등 시 주요 터널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말끔히 벗겨낸다. 26일부터는 동절기에 하지 못했던 관내 도로 노면 청소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구리시 관계자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클린 구리의 날'로 정하고 동 주민센터가 주축이 돼 시민과 기간단체, 공무원이 합심해 시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