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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회사 '스튜디오앤뉴'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2.26 09:32:37

[프라임경제] NEW(160550)가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상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EW는 전일 대비 8.59% 상승한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NEW에 대해 최근 개봉한 염력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개월간 주가가 33% 하락했으나 넷플릭스와 중국 판권 판매로 손실은 10억원 수준으로 주가에 반영된 우려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NEW는 지난해 8월 스튜디오앤뉴를 설립해 드라마 시장에 진입했으며 올해 총 3편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는 원가에 더해 제작 수수료를 지원받는 구조라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방송사 외에도 글로벌 사업자로부터 제작 문의가 이어직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시가총액은 2000억원 수준으로 영화사업 가치만 반영된 수준이라 달라진 회사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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