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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대보건설 시공, 지역 내 최대 규모오피스텔 3월 분양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2.26 11:10:37

[프라임경제] 대보건설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서 오피스텔인 '연동 하우스디 어반(이하 연동 어반)'을 오는 3월 공급할 예정이다.

대보건설은 오는 3월9일 제주시 연동 261-23 일대에서 공급하는 연동 어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 규모로 이는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로 알려진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보건설이 오는3월9일 제주 연동 261-23 일대에 공급할 예정인 '연동 하우시디 어반' 조감도. ⓒ 대보건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등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과 2bay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연동 어반은 제주시 핵심 생활권에 위치해 도심의 편리한 교통·편의·공원·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특히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또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약 200m 거리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등이 마련된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이용가능하다.

연동 어반은 단지 인근 개발 호재로 배후주거지로 역할이 기대된다. 먼저 현재 단지 인근에는 제주 내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가장 밀집된 곳이라 이 곳 종사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기에 22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라 배후주거지로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밖에 연동 어반은 각종 특화설계로 원룸 공간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용 27㎡B 와 39㎡E의 경우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에도 불구하고 주방, 욕실, 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39㎡A의 경우 2bay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구성으로 보다 넓고 다양한 공간을 실현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공실률 부담이 낮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라며 "제주도내 시장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는데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연동 어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7-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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