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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

제도 홍보용 리플릿 배부 "사업장 1만개소 방문 예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2.27 18:01:00
[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은(이사장 김용익) 27일 원주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하는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원주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원주상인협동조합의 한준수 이사장과 원주문화의거리 한규정 상인회장과 같이 원주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제도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사업의 취지,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하고 신고서를 접수하도록 안내 했다.

또한 전국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공단은 전국 지사에서 지난 1월부터 지사 방문 민원인 및 전국 5606개 사업장을 출장 방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에 대해 홍보·상담 및 접수를 실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 1만개소를 방문해 제도 홍보 및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기관과 두루누리 지원 사업장은 방문, 유선독려 등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접수·처리함으로써 최저임금 조기 안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보험 중추기관으로써 저소득층의 소득증대와 4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로 소득주도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국책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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