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4.85% 내린 1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38억6583만원으로 전년보다 3.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9211억2783만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0.5% 늘어난 1605억8295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실적은 시장 추정치보다 매출액 6.3%, 영업이익 30.8%, 순이익 17.4% 하회한 수준"이라며 "어닝쇼크(실적이 예상을 10% 이상 하회)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