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180억원 규모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내달 2일까지 얼리 엔드(Early End)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알렸다.

먼저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제100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KOSPI200 지수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10% 미만인 경우 연 1.79%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3941·3942·394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제3941호는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20%(연 7.40%) 수익을 지급한다.

ELS 제3942호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50%(연 6.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제3943호의 경우 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1년 동안 2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지급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